소방방재 분야를 대표하는 정론지인 세이프투데이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윤성규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인터넷에 이어 모바일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환경에서 무수히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일수록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뿐 아니라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정론이 필요합니다.

창간 이후 세이프투데이가 소방분야 최고의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방방재분야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많은 재난, 화재사고 등으로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안전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가는 때에 세이프투데이가 소방방재사업의 길잡이가 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소방방재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적시에 제시해 소방방재사업이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도 정도의 길을 가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24년 3월18일  

이기원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