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는 10월14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권역외상센터 센터장 김지훈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효율적 이송연계를 위한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출입 전 체온측정 및 손 소독 실시 외 교육 시 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외상 및 화상환자 이송사례 분석을 통한 효율적 치료방안 논의 ▲장거리 이송환자 화상 응급처치에 관한 의료지식 교육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온산소방서 강증석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