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11월26일 관할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기 발열 제품 사용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장애 여부 ▲전기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관리 적정 여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부평소방서 주양락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임시선별검사소는 대부분 난방에 취약한 곳에 있어 개별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안전점검으로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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