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3월28일 봄철 화재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복합건축물 개성로니엘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에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장은 다양한 가연성 자재와 시너, 페인트 등과 같은 위험물을 다루고, 용접·용단 등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동일 화재발생 피해사례 공유,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행정지도, 우레탄폼 및 페인트(도장) 작업시 화기취급 여부,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비치 지도,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치복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와 더불어 공사 재개로 공사장에서의 화재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자들은 안전수칙 준수, 화재감시 및 안전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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